제44차 RCA 국가대표자회의가 4월 19-21일, 화상회의로 개최되었다. 동 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20개국 국가대표자 및 전문가, IAEA 사무총장, 기술협력사무차장, 원자력응용과학부사무차장, 아·태기술협력국장, RCA 조정관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한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이 참석하였다. 회의 주요 의제로는 RCA 사업(24/25주기 신규사업, 운영관리사업, 사회경제적 영향평가), RCA 50주년 장관급 컨퍼런스, RCA 장학프로그램, RCA 운영(중기전략워킹그룹, RCARO 활동보고) 및 기타(해양모니터링, 차기회의 등) 사항이 논의되었다.
IAEA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RCA 사업 사회경제적 영향평가의 성공적 수행을 바탕으로 역내 보건, 농업, 환경보호, 방사선치료 개선 등에 기여한 회원국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고 IAEA 또한 기후변화, 해양플라스틱오염(NUTEC Plastics), 암치료 분야 회원국과 지속 협력할 것을 언급하였으며, 베트남 차관은 그간 지역 내 다양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RCA 활동들을 언급하며 베트남 역시 의장국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다.
RCA 사업 관련, 24/25주기 신규사업제안서 18건에 대한 회원국 우선순위 결과 검토를 통해 총5개 신규사업(보건(3),농업(1),환경(1))의 차기단계 진행에 합의하였으며 호주는 1개 신규사업(방사선종양학)에 EB기여(약77만 AU$) 의사를 밝혔다. RCA 조정관은 운영사업 관련, 24/25주기 신규사업으로 3개 사업(①운영관리사업, ②HRD사업,③해양모니터링사업(RAS7028*)을 추가 제안하였고 회원국은 운영관리사업 운영 필요성 및 중요성에 공감하며 재원조달방안 마련이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RCA의장, RCA조정관, 한국, RCA RO, PAC 협의를 통해 차기 운영관리사업의 논의계획에 합의하였다.
* 원자력시설 방사성유출물의 해양생태계 영향평가 및 해양방사능모니터링 역량강화
또한, 회의는 RCA 설립 50주년 STF 워킹그룹 의장(베트남)은 RCA 50주년 행사 준비현황 및 계획을 발표하였고 회의는 장관급컨퍼런스, 장관급선언문 및 RCA Awards 선정지침을 승인하였다. 장관급 인사 참석 독려를 위해 하이브리드방식(대면 및 비대면 병행) 개최 및 각 회원국 고위급인사 참여확대 노력에 합의하였으며 일본은 RCA Awards위원회에 회원국 대표가 참석, 모니터링 할 것을 제안하였다.
더불어 RCA 장학프로그램 관련, 회원국은 장학프로그램(SPS) 착수 전, 타당성조사 필요성에 공감하였고 특히 호주는 SPS 비용평가 및 관리방안 마련에 3만 AU$를 기여의사 표명하였다. 이에 장학프로그램 위원회에 타당성조사 결과를 제51차 RCA 정기총회에 보고 할 것을 요청하였고, RCA 장관급 컨퍼런스에서 장학프로그램 설립을 위한 회원국의 장기적 포부 관련 발표가 이뤄질 수 있음(may be made)에 합의하였다. 한국을 포함한 일부 회원국(한국, 호주,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및 PAC의장은 재원 세부계획의 부재에 우려를 표하고 세부계획 마련 필요성을 주장한 반면, IAEA 및 일부 개도국(베트남,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은 동 프로그램 유용성 및 필요성을 언급하며 적극 지지의사를 밝혔다.
끝으로 회의는 제45차 국가대표자회의는 호주(시드니), 제46차 국가대표자회의는 중국 개최를 검토 예정이며 호주는 회원국의 제45차 국가대표자회의 참여를 위한 여비를 추가 특별기여금으로 일부 기여할 계획을 밝혔고 회원국은 이를 환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