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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2026년 IAEA 6월 이사회 참가
작성자 관리자 게시일 2026-06-18

 

2026년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가 35개국 이사국 및 기타 회원국 참석한 가운데 6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5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됐다. 동 이사회에서는 2025년 연례보고서, 2025년 기술협력보고서, 이란 핵검증 및 모니터링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이사회 기조 발언을 통해 유럽과 중동의 전쟁이 원자력 시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특히 우크라이나의 자포리자 원전(ZNPP)과 중동 지역의 원자력 안전 및 안보 문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2025년 연례보고서, 기술협력보고서, 안전조치 이행보고서를 통해 IAEA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소개했으며, 이란 및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 활동과 미해결 쟁점에 관해 설명하고, SMR(소형모듈원자로)과 같은 미래 원자력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평화와 개발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국원자력협력재단 담당 의제인 ‘2025년 연례보고서’와 ‘2025년 기술협력보고서’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AI 시대의 전력 수요 충족을 위한 SMR, 핵융합 등 원자력 역할 확대와 ZODIAC, Rays of Hope, Atoms4Food 등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회원국들의 지지가 확인되었다. 특히 원자력 분야의 AI 도입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기술 활용에 따른 윤리·보안·법률적 기준 마련을 위한 국제 협의의 중요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회원국들은 역대 최고치인 99.6%를 기록한 2025년 기술협력기금(TCF) 납부 실적을 높이 평가하고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환영하는 한편, 가자지구 인도적 지원 및 한정된 재원 배분을 둘러싼 견해 차이를 드러냈다. 이 외에도 우크라이나 원전 안전 및 후쿠시마 ALPS 처리수 방류 모니터링 등 민감 현안에 대한 IAEA의 지속적인 역할과 투명한 정보 공유 필요성이 재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