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차 OECD/NEA 운영위원회가 ‘24년 10월 23일(수)부터 24일(목)까지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었다. 우리나라는 NEA 회원국으로서 매년 운영위원회(연 2회)와 분과별 기술위원회(연 1~2회)에 참가하고 있다.
맥우드 OECD/NEA 사무총장의 사무국 업무 보고로 시작된 이번 회의에는 33개 회원국^ 대표단 및 IAEA, EU 등 참관기구 대표 80여 명이 참가하여 △ 2025-2026 NEA 활동 우선순위 선정 결과 보고 △ 2025-2026 NEA 및 DATA BANK 프로그램 사업 계획 및 예산(안) △ 원자력 교육, 과학, 기술 및 정책 관련 NEA 글로벌 포럼 현황 및 향후 계획 보고 △ 방사성 폐기물 관리 사회-경제적 평가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JPoSEA/RWM) △ 호로노베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HIP) △ 원자력 시설 해체 및 관리 위원회(CDLM) 의장 현황 및 향후 계획 보고 △ 미국의 DATA BANK 참여에 따른 분담금 현물 기여 제안 보고 등 총 24개 의제를 논의하였다.
* 러시아는 회원국 자격이 정지되어 2022년부터 34개국에서 33개국으로 변경
주OECD대표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협력재단 소속 전문가 총 8명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대표단은 해당 의제별 우리나라 입장에 대해 발언하였다.
우리나라 대표단은 NEA 활동 우선순위 선정 결과 보고 관련, ‘혁신적 기술을 활용한 SMR안전 혁신 지원’과 ‘위급상황대비 및 SMR과 위급상황 대비를 위한 차등규제 접근법 적용’ 활동의 우선순위 재조정을 요청하였다.
또한, NEA 글로벌 포럼의 현황 및 향후 계획 보고 관련, 퍼듀대 김승진 교수를 필두로 한 글로벌 포럼의 활발한 활동에 사의를 표하며 신설된 워킹그룹 7. 후행핵연료주기 커리큘럼 워킹그룹을 포함한 포럼에 대한 많은 회원국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다.
원자력 시설 해체 및 관리 위원회(CDLM) 현황 및 향후 계획 보고 관련, 증가하는 원자력 수요에 발맞추어 SMR 및 선진 원자로 등 후행핵주기 분야 기술과 연구의 수요 및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제적인 경험과 지식 공유가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CDLM 활동에 대한 많은 회원국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한국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참여하고 있는 호로노베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HIP) 관련, 한국에서 개발한 해석 모델을 활용, 호로노베 지하연구시설에서 진행 중인 암반굴착 손상대 및 지하 유입량 예측 수행을 통해 HIP 프로젝트에 기여하고 있음을 알리며,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얻게 될 일본의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건설 및 운영, 국제 협력의 노하우는 현재 기획 중인 국내 프로젝트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대함을 표명했다.
운영위원회 2일차에는 “원자력 혁신 및 새롭게 부상하는 혁신적 기술”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발표 및 패널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최기용 원자력안전기반연구소장이 전문가 발표 패널로 참가하여 우리나라의 AI 및 디지털 트윈 등 혁신적 기술을 원자력에 적용하는 연구 현황을 발표하였다.
제149차 운영위원회는 2025년 4월 15일 (화)부터 16일 (수)까지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다.